지난 11월 25일(금) 역삼1문화센터에서는 강남문화원 주관으로 제16회 강남독후감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총 1,136편의 독후감을 제출한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이하 단대부고)는 장원 곽민기(1학년) 학생의 ‘멋진 신세계’를 비롯해 개인부에서 총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고, 고등부 단체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제16회 강남독후감공모전에는 지난해 보다 무려 75%, 5,806편이 증가한 총 13,550편이 접수되었고, 응모작품 심사는 총 20명의 심사위원(위원장 유현종)이 예선과 결선심사로 나누어 3일간 심사하였다.
개인상 시상은 130명(장원 4, 차상 8, 차하 13, 가작 33, 장려상 72), 단체상 시상은 3개교(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별로 최다 응모학교), 공로상은 200편 이상 응모한 학교의 독서지도교사 20명에게 수여됐다.
초등 저학년부 장원은 서울 우암초등학교 구다은(2학년) 학생이, 초등 고학년부 장원은 서울 서원초등학교 임서혜(6학년) 학생이, 중등부 장원은 역삼중학교 서현우(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단대부고 세부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장원 곽민기 (1학년)
차하 박재민(1학년)
가작 심재용(3학년), 김준호(1학년)
장려상 이주영(3학년), 김정우(1학년), 방정현(1학년), 김민철(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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