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중3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부진한 학습을 따라 잡는데 그리고 실력을 더욱 늘리는데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다.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예비고1 학생들의 겨울방학 수학 학습계획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특목고에 합격한 최상위권 학생
1학년 과정은 이미 한번쯤 되어있어야 한다. 이 과정을 최소한 두 번 이상 보지 않았다면 겨울방학때 다시 심화학습 해야한다.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때와는 달리 한두 번 본 것으로 결코 마스터를 할 수 없다. 서너번의 반복학습이 필요하고 쉬운 단원이라도 얼마든지 학생들이 풀기 힘들 심화된 난이도의 문제가 존재하므로 더 심화된 교재를 선택하여 반복학습을 꼭 해줘야 한다. 그래야 특목고에 진학해서 학생들과 경쟁을 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을 좀더 내어 미적분1을 선행해 주면 좋다. 문이과 지망생 모두 2학년 1학기에 배울 내용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학기가 시작되면 내신준비와 수행평가 학교생활 등으로 선행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 이번 겨울방학때 선행학습을 해야한다.
일반고를 지원하는 상위권 학생
1학년 과정의 선행학습이 되어있지 않다면 겨울방학때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좀 더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다. 고1과정은 제대로 선행을 하기에 상당한 시간을 요구한다. 고등학교 수학은 한번씩만 보고 계속 진도를 나가게 되면 모래성을 쌓는 것처럼 금방 허물어 지게 되고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수학은 선행보다는 심화가 훨씬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1학년 과정을 두 번 정도 본 학생이라면 2학년 미적분1을 선행하더라도 다시 한번 1학년 과정의 심화학습을 병행할 것을 강조한다.
일반고를 지원하는 중위권 학생
겨울방학을 통해 고1 1학기 수학1과정을 최소한 한번 이상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성적이 더욱 향상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의 공통점은 겨울방학때 열심히 공부한 경우이다. 겨울방학은 뒤처진 실력을 향상시켜 남들을 앞지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며 겨울방학때의 노력이 1학기 성적에 반영된다면 더욱 공부에 재미를 붙여 탄력을 받아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개정 수학1 과정은 도형과 이차함수 등 어려운 단원이 복합적으로 연계되어있으므로 일주일에 10시간 이상 수학강의를 집중적으로 하는 학원을 찾아 학습을 해야지만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열심히 공부한다면 충분히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있다.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이 3년후 모교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겨울방학에 최선을 다했으면 희망한다.
일산 아이젠 채유 수학학원 채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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