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응원 메세지

지역내일 2016-11-13

무더위 이기고 공부한 만큼 반드시 꿈을 이룰 거야!

영익이형~ 지난 여름 많이 더웠지? 그 더위를 참고 도서관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 시험을 보고 나면 형이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을 다 하면 좋겠어. 시험에 합격을 꼭 해서 형이 가고 싶은 대학교에 꼭 가기를 바랄게. 대학에 가면 시간이 많으니까 고등학교 때 바빠서 못했던 일들도 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을 거야.

지금은 시험 준비를 하느라 많이 힘들겠지만 열심히 공부를 해서 대학에 가면 시험 준비 때문에 피곤하고 힘든 일은 모두 잊을 수 있을 거야. 대학에 가서는 좋은 일들만 생기고 나쁜 일은 하나도 없기를 바랄게. 영익이형과 한빛고 친구 형들, 누나들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 수능시험 보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면 시험에 꼭 합격할 수 있을 거야. 나도 형이 수능시험을 잘 봐서 대학에 합격하길 매일 기도해줄게. 마지막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형의 꿈을 꼭 이루면 좋겠어! 한빛고 태영익형 파이팅! 

지산초 4학년 정민주(11세) 군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만났던 모든 수험생에게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 늘 너희들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쌤들이 힘내서 시험 잘 보라고 메시지를 남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초석을 잘 다져준 청소년 운영위원회 1기, 큰 축제 무대에서도 기획과 진행 등 모든 일을 척척 잘해낸 ‘비상구’, 열심히 캠페인 활동을 펼친 ‘Volun-up(발룬업)’, 후배들에게 모범이 돼 준 ‘Youth Porter(유스포터)’ 멤버들과 많은 자치 동아리 소속 학생들, 너희들 모두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맙고 다음 주에 있을 시험에서 다들 원하는 결과 얻었으면 좋겠어.
작년에는 서로 얼굴 많이 보고 그랬는데 올해는 너희들이 고3이라 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지. 수능 끝나면 우리 실컷 보자. 쌤들은 늘 여기 있으니까 오다가다 힘든 일이 있거나 얘기 상대가 필요할 때면 언제든 들러. 마지막으로 힘내라는 말과 함께 괜찮다는 말 해 주고 싶구나. 수능이 끝이 아니고 시작임을, 늘 새로운 시간은 다가온다는 것을 기억하며 ‘괜찮다’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얘들아, 모두 힘내라!!!
-마두청소년수련관 희경, 승섭 & 아라 쌤-   


항상 성실했던 만큼 원하는 결과를 꼭 얻기를!
지난 1년간 네가 걸어온 길의 마지막 발자국을 확인하는 수능시험 날이 다가오는구나. 지금 명재가 얼마나 떨리고 긴장될지 너무나 잘 알기에 너에게 힘을 주고 싶어 이렇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게 됐네. 너를 보니 예전에 고3 수험생이던 시절이 떠올라. 이모도 너와 똑같이 수능 시험을 치러 봤잖아.
아는 건 알아서 정답! 모르는 건 찍어서 정답! 헷갈리는 건 운이 좋아 정답! 그렇게만 된다면 원하는 점수가 꼭 나올 거야. 네가 아는 게 정답이라 생각하고 시험에 임하렴. “항상 성실하게 하면 원하는 것만큼 얻을 수 있어”라고 네 엄마가 항상 말씀하셨지. 성실히 공부한 사람은 반드시 원하는 결실을 얻을 수 있으니 시험을 못 쳐서 원래 점수보다 낮게 나오면 어떡하나 하고 미리 불안해할 필요는 없어. 수능시험 날 맑은 정신으로 문제 잘 풀고 잘 찍는 게 최고니까 수능 전날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 하렴. 명재 네가 생각하기에 그동안 충분히 노력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성공한 것이니 다른 잣대로 애써 걱정을 만들지 말고. 항상 차분하고 듬직했던 네 모습을 지켜봐 왔기 때문에 너에게 진짜 중요한 11월 17일 바로 그날도 아주 잘 해낼 거라 이모는 믿는다. 

금촌고 김명재 화이팅!


주부 정지연(34) 씨

준성아, 지금껏 공부하느라 너무 고생했다. 이제 며칠 안 남았으니 조금만 더 힘내고! 너는 할 수 있어. 하나님께서 준성이를 지켜주셔서 이제까지 배우고 공부한 것들 모두 잊어버리지 않고 생각나게 해주실 거야. 떨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침착하게 시험 잘 보렴. 부모님도 할머니도 고모도 옆에서 널 응원한다. 사랑해!~ 파이팅!~     

-나희숙 고모가 -
                                               

대학생 되면 삼촌이랑 맥주 한 잔 하자
 지원아, 고3이라고 가족 모임에도 나오기 쉽지 않은 널 보며 많이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했던 1년이었다. 이제 그 끝이 보이는구나. 삼촌은 말이야, 수능을 치르고 나서 후련하기도 했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았었어. 그만큼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1년이어서 그랬던 것 같아. 조카는 미련도 후회도 남지 않길 바랐으면 하는 맘이다. 최선을 다하면 그만이야. 삼촌, 그리고 가족들이 모두 응원한다. 대학생 되면 삼촌이랑 시원한 맥주 한 잔 하자. 파이팅!  

일산동 성재훈 씨


삼수는 하지 말자~^^
조카~ 재수를 한다고 했을 때 이모는 많이 걱정도 됐었어.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보다 그 과정이 힘들고 외롭고 지칠 때가 많다는 걸 알기 때문이야. 이모도 그랬거든. 그래도 시간은 지났고,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이 인생에서 짧은 한 순간에 지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매번 최선을 다해 지내야겠지. 그날만큼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 삼수는 하지 말아야지. 그지? 조카~ 파이팅이다. 

덕이동 안정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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