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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1인분 가격으로 5가지 종류의 고기를 한자리에서 차례차례,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일산서구 탄현동, 두산 위브더 제니스 정문 옆에 위치한 ‘나르는 돼지’가 그곳이다. 이곳에서는 삼겹살, 우삼겹, 항정살, 유황생오리, 돼지갈비, 5종류의 고기를 12,000원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5~7세는 6,000원이다.
경제적인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고기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최근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유행하며 여성들의 발걸음도 많이 늘었다고 한다.
고기는 종류별로 차례차례 제공된다. 삼겹살, 우삼겹, 항정살, 유황생오리, 돼지양념갈비 순으로 불판에 구워먹게 된다. 고기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풍미와 식감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맛집으로 흡족해하는 이들이 많다.
신선한 샐러드와 밑반찬, 쌈 등은 매장 한편에 마련된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리필해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된장찌개 역시 리필이 된다.
삼겹살과 항정살은 72시간 저온 냉장 숙성해 가장 맛있게 숙성됐을 때 손님 테이블에 올린다. 또한 우삼겹은 살짝 얼은 상태로 가장 맛있을 때 테이블에 낸다. 돼지갈비는 신선한 자연재료 위주로 만든 특제양념소스로 양념해 풍부한 풍미를 자랑한다. 돼지갈비를 먹을 때에는 냉면을 주문해 고기를 냉면에 함께 싸먹으면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돼지고기, 소고기에 오리고기까지, 한차례 고기를 먹고 난 후 또 고기가 당기면 리필해 먹으면 된다.
매장은 1층, 2층을 합쳐 130여 평으로 넓고 쾌적하다. 고깃집 같지 않은 모던하고 캐주얼한 인테리어가 레스토랑에 온 듯 감각적이다. 회식, 동호회 모임, 학부모 모임 등 각종 크고 작은 모임의 자리로 추천할 만하다. ‘나르는 돼지’는 일산 탄현본점 외에도 은평구 응암점, 의정부 응암점이 있다.
메뉴: 삼겹살+돼지갈비+우삼겹+항정살+유항생오리 무한리필(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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