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이삭줍기(밀레의 꿈, 고흐의 열정)>전이 내년 3월 5일까지 열린다.
오르세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작 중에서도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줍기’와 빈센트 반 고흐의 ‘정오의 휴식’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주요 걸작들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서양 미술계에서 특히 풍요로웠던 19세기를 중심으로 함께 공존하며 한데 뒤섞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던 주요 예술 사조들을 크게 5개의 주제로 구분하여 소개한다.
또한 19세기를 빛낸 걸작 회화와 함께 독자적인 역사를 구축하고 있는 걸작 데생들도 선보인다. 특히 장 프랑수아 밀레가 남긴 19세기 최고의 걸작 ‘이삭줍기’가 탄생하게 되는 과정이 담긴 진귀한 데생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자료제공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문의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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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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