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펜타원 영어 말하기 대회 전체 대상 수상한 하은빈양]

“외국에서 살다 왔으니 영어 잘 한다고요? 제 실력은 책 읽기와 일기 쓰기로 쌓았어요!”

김나영 리포터 2016-10-31

5월 21일 JTBC콘서트홀에서 중앙일보 주관 더에듀케이션 주최, 미국 아동서적 출판사 스콜라스틱 후원으로 ‘제1회 전국 펜타원 영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초등~중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세계를 위협하는 것들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대처 방안은?’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총 24명 학생들은 청중을 향해 저마다 자신의 내용을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받은 학생은 천안서여자중학교 3학년 하은빈양. 은빈양은 학년 대상은 물론, 전체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대회의 심사 기준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전체적으로 하나의 주제에 맞추어 연결되었는지’ ‘내용에 맞게 적절하게 어휘를 선택하고 문법적으로 적절하게 문장을 구성했는지’ ‘청중이 잘 알아들을 수 있는 발음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말했는지’ 등의 항목. 심사위원들은 정확한 발음과 어조로 준비한 내용을 조리 있게 이야기한 은빈양에게 “충분히 대상을 받을 실력”이라고 평가했다. 



영어권 국가에서 기반 닦고 노력으로 실력 쌓고 

하은빈양은 초등학교 시기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 살았던 터라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때문에 은빈양의 실력에 선입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영어권 국가에서 살았기 때문에 영어를 잘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느냐는 시선이다.
하지만 은빈양의 실력은 그저 영어권 국가에 살며 자연스레 익혀진 것이 아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호주에 갔는데, 영어라고는 기본적인 인사 말고는 몰랐어요. 들리지도 않았고, 말 한 마디 하기도 어려웠어요.”
그때부터 은빈양의 노력은 시작됐다. 일단 무조건 책을 많이 읽었다. 그리고 일기를 썼다.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하루 일과를 모두 적었다. 일기에 적어주는 학교 선생님의 피드백은 절대 놓치지 않았다. 다음 번 일기에 반드시 써보며 자신의 표현으로 익혔다. 처음엔 초보적인 수준이었지만, 하다 보니 조금씩 요령도 실력도 쌓였다.
단어 역시 마찬가지.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때 새로운 단어를 하나 알게 되면 잊기 전에 그날 무조건 사용했다. 어떻게라도 그 단어를 사용해보기 위해 문장을 만들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자꾸 말하다 보면 그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니까요.” 은빈양의 영어실력은 하루하루 쑥쑥 커갔다. 


영어 실력 놓치지 않도록 긴장 늦추지 않고 점검

초등학교 5학년 즈음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노력은 계속됐다. 이제 한국에서의 생활이 3년째로 접어들며, 분명 썼던 말인데 생각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그럴 때는 더욱 긴장한다. “외국에서 살다왔고 영어를 잘 했다는 것만 믿고 나태하면 실력이 그대로일 수 없거든요. 더욱이 노력하지 않으면 잊는 속도가 훨씬 빨라요.” 은빈양은 지금도 영어도서를 계속 읽고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실생활 표현을 익히며 영어 실력을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영어에 유창한 은빈양도 한국에 돌아와 영어를 공부할 때 가장 힘든 것이 문법이었다. 용어 등에 적응이 버거웠고, 접하지 못한 걸 배우고 쓰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도 여전히 어렵다. 그 부분은 은빈양도 학원의 도움을 받는다. 문법과 구문 등을 익히며 실력을 한 단계씩 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은빈양이 조언하는 영어를 잘 하는, 자신 있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책을 많이 보고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면서 실생활 언어를 익히는 것. 처음엔 잘 알아듣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상황이나 맥락 등을 통해 이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어느 정도까지 실력을 쌓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거예요. 기본 실력 없이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건 그저 재미있는 시간 이상이 아니니까요. 실력을 쌓은 후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면 어느새 표현이 귀에 들릴 거예요. 그때부터 영어가 진짜 재밌죠.”


닥터윤영어학원 박아영 원장이 본 하은빈양
“은빈이의 집중력과 노력은 친구들도 놀랄 정도입니다”

“은빈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외국에서 살다 왔으니까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함께 지내다 보면 은빈이의 실력은 모두 노력에서 왔음을 알게 된답니다.”
은빈양이 다니는 닥터윤영어학원 박아영 원장은 하은빈양의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박 원장에게 은빈양의 특징과 학습법을 들어봤다. 

-. 은빈양은 어떤 학생인가요?

수업 집중력이 굉장히 좋고 친구들이 놀랄 정도로 노트 정리가 정말 깔끔해요. 또한 목표가 생기면 달성하기까지 끝까지 노력하죠. 실제, 말하기 대회가 개최될 당시가 학교 시험기간이어서 벅찼을 텐데, 시험과 대회 준비를 동시에 해내더군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며 주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내용을 만들어 대회를 준비했어요. 대회를 준비하는 은빈이를 본 사람들은 누구나 노력의 결과로 이뤄낸 대상이라고 하죠. 

-. 은빈양은 학원에서 어떻게 공부하나요?

TEPS 수업을 들어요. 네 가지 영역인 문법, 독해, 듣기, 어휘를 통해서 다양한 배경지식과 정확한 문장구조 및 고급어휘를 습득하죠. 또한 S/W(Speaking/Writing) 수업을 통해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쓰기 말하기 수업을 합니다. 영어권에서 살아 실생활 영어가 갖추어졌기 때문에 고급어휘 습득과 문법적으로도 완벽한 문장 구성 등을 강화하도록 합니다. 

-. 은빈양처럼 영어권에서 생활하지 않은 학생의 경우 영어실력은 한계가 있을까요?

영어권 국가에서 살았다고 모두 수준 높은 영어실력을 쌓는 건 아닙니다. 특히 초등 시기는 문화를 익히는 정도지 수준 높은 실력까지 갖출 수 있는 때가 아니거든요. 다녀온 후 노력을 게을리 하면 원래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아요. 중요한 것은 영어를 잘 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에요. 은빈이와 같은 반에는 우리나라에서만 공부했는데도 실력이 상당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 어떤 과정을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을까요?

닥터윤영어학원은 TOEFL과 TEPS 수업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정확한 지식 습득, 다양한 배경지식 분석 훈련, 정확한 어휘표현 습득 등으로 영어라는 언어적 사고의 융합적인 확장을 이루도록 합니다. 독해, 문법, 듣기 등에서 균형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고 수능대비는 물론, S/W 수업을 통해 배경지식을 넓히고 자신의 생각을 주관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해요. 또한 각 학생에 맞춰 적재적소에 필요한 멘토링을 하며 잘 하고 있을 때는 무한한 칭찬을 하고, 나태할 때는 따끔하게 방향을 잡도록 하죠. 그런 과정 속에서 학생 스스로 부족하게 느끼는 부분을 점검하고 진로를 함께 고민하며 영어가 아이의 미래에 날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문의 : 닥터윤영어학원 041-579-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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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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