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니 마음이 스산하다. 낙엽만큼이나 파삭해지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기. 이맘때쯤 인테리어 소품이나 가구들에 눈길이 가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하지만 마음은 굴뚝이건만 가구 하나 바꾸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다. 마음에 쏙 드는 가구는 가격이 상당히 못됐고, 가격이 적당하면 도무지 마음에 차지 않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만 상한 채 보내는 하루하루. 그렇다면 이곳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우리 주변으로 행복창고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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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눈에 띄는 스크래치에 가격은 반값, 이만하면 횡재
‘행복창고’는 운송 중 발생한 스크래치 제품이나 변심에 의한 반품, 이월, 단종, 디스플레이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가구 아울렛이다.
간혹 스크래치 가구라고 하니 물건에 큰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흠이 많은 제품이 아니다. 제품을 구매할 때는 어느 부분에 스크래치가 있는지 반드시 알려주어 마음의 꺼림칙한 부분을 없애도록 하는데, 막상 알려준 곳을 보면 스크래치 제품이라 하더라도 눈 크게 뜨고 잘 찾아봐야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기본 보수도 거친 상태라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없다. 가구를 구매한 후에도 일정 기간 AS가 가능하니 안심해도 된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가격. 제품의 상태에 따라 자그마치 정상가의 80~20%까지 할인된 수준으로 가구를 구매할 수 있다. 실제, 가구마다 붙어있는 가격표를 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200만 원대 후반의 가죽소파를 100만 원대에, 100만 원대의 식탁을 5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를 위한 원목 이층침대, 근사한 책상에도 앞자리에 숫자 ‘1’을 빼놓은 것이 아닐까 싶은 가격이 적혀 있으니 그저 행복해질 수밖에. 더욱이 판매하는 가구는 브랜드 제품에서부터 수입가구, 솜씨로 입소문 난 사제가구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행복창고는 이미 서울 수도권 등에서부터 알뜰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10월 초 드디어 천안 두정동에 문을 열었다.
천안 행복창고의 700㎡(200평) 남짓한 매장에는 침대 소파 식탁 거실장 장롱에서부터 아이들 책상 책장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제품들이 꽉 차 있다. 엔틱에서부터 모던, 북유럽 스타일 가구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매장을 찾으면 직접 보면서 취향에 맞는 가구를 고를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가구를 찾지 못한다면 매장에 비치해놓은 카탈로그에서 모델을 골라 주문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도 정상가의 50% 정도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니, 그야말로 횡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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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창고에서 진행하는 ‘천원경매’. 천안 행복창고는 11월 6일(일) 오후 3시 진행한다.
11월 6일 오후 3시 오픈 기념 ‘천원 경매’ 진행
횡재의 기회는 또 있다. 천안 행복창고는 오픈 기념으로 11월 6일(일) 오후 3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진행하는 이벤트는 천원 경매. 경매 시작가격은 천원으로, 좋은 가구를 알뜰한 가격에 차지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경매가 진행되다 보면 자칫 최종가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도 있는 만큼 최종가는 정상가의 50%를 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경매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번호표를 나누어주고 경매가 진행되는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을 진행해 선물을 제공한다. 천안 행복창고 담당실장은 “스크래치 가구 아울렛이라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다가 가구를 본 후 정말 만족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천안 행복창고가 오픈 기념으로 11월 6일(일) 진행하는 천원 경매 이벤트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행운을 가져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천원 경매는 행복창고가 진행하는 고객 사은 행사로, 앞으로 천안 행복창고에서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천안 행복창고 블로그(http://blog.naver.com/happy-gagu)에서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안시 서북구 두정역동2길(두정동 1723번지)
041-567-7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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