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14일 본점 대강당에서 농업인 자녀 대학생 22명에게 총 2,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지급은 1986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사업이다. 농업인 자녀 중 국내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일산농협 장학생을 선발해 한 학생당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1986년 이래 현재까지 중고교생 505명, 대학생 810명에게 총 지급된 장학금은 7억8200만원이다.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참석한 농업인과 장학생들에게 “일산농협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과 자질을 키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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