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식탐 부르는 수제 돼지갈비”

일산 라페스타 맛집 ‘서우갈비’, 수제 돼지갈비, 간장게장 보쌈정식 등 인기

지역내일 2016-10-24


수제 돼지갈비, 특제 소스로 잡내 없이 맛깔나

가을, 식욕의 계절이 돌아왔다. 일산 라페스타 D동에 위치한 ‘서우갈비’는 고기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점심이건, 저녁이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들러 식사할 만한 고기 맛집이다. 이곳에는 가을 식탐 부르는 향긋한 수제 돼지갈비뿐만 아니라 간장게장 보쌈정식, 양념게장 보쌈 정식, 갈비탕 등 합리적인 가격의 고기 요리가 가득하다.  
먼저 돼지갈비는 붙이거나 섞지 않은, 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다. 전통양념 돼지갈비는 이곳만의 특제 소스로 자극적이지 않고 잡내 없는 맛을 자랑한다. 각종 과일과 야채 등 자연재료로 우려낸 양념에 고기를 재워 짭조름하면서 달달한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다. 냉면이나 잔치국수에 돼지갈비를 함께 먹어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마늘양념 돼지갈비는 간장이 아닌 마늘과 소금에 고기를 재워 고기 본연의, 담백한 고기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간장게장 보쌈정식 8,000원에 부담 없이

8,000원에 간장게장과 보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장게장 보쌈정식 메뉴도 인기다. 간장 게장은 짭조름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데, 청양고추와 무장아찌가 들어가 더욱 맛깔나다. 이곳만의 양념 노하우로 게장이 비리지 않고 고소하다. 보쌈은 전지는 안 들어가고 삼겹살만을 낸다. 간장게장 보쌈정식은 먹을 속이 많고 맛깔나 찾는 이들이 많다. 간장게장은 2만 원에 포장 판매도 한다.
여기에 간장 버터밥(2,000)을 후식으로 주문하면 더욱 속이 든든하다. 노른자를 올린 버터밥에 게장 간장을 조금 넣어 싹싹 비벼먹으면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맛깔나다.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이곳은 투명한 운영을 원칙으로 한다. 손님 테이블에 나간 반찬은 테이블 위에서 전부 그릇 하나에 모아 의심의 여지를 두지 않고 폐기하며, 주방은 홀에 공개되도록 배치하고 있다. 

메뉴 : 마늘양념 돼지갈비, 전통양념 돼지갈비(13,000원), 간장게장 보쌈정식(8,000원), 양념게장 보쌈정식(9,000원), 갈비탕(9,000원)
위치: 라페스타D동 1층(장항동 765)
문의: 031-908-9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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