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지난 31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김천시 응명동)에서 ‘2016 테마별(경력단절여성·장애인·중장년·청년)릴레이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 김천공장, 한국SMT(주) 등 17개사에 구직자 80여명이 면접에 참여하였으며, 현장면접 합격자에 대해서는 행사 이후 사업장에서 별도로 실시되는 2차 면접 등을 통해 채용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정부3.0을 기반으로 지역의 노사민정인 한국노총 김천지부, 김천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북지사, 구미고용노동지청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중장년층, 청년층 등 150명의 구직자가 몰려 일자리를 향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권오형 소장은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참여한 구직자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괜찮은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앞으로도 매월 릴레이 채용행사를 개최해 시간 선택제 일자리, 청년인턴, 취업성공패키지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한 구직자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