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각 작가<출처 : 감성공간 스토리>
한국현대조각사에서 철조각가로 이름을 알린 이종각 리각미술관장이 올해 80세를 맞이한다. 평론가들은 그의 작품을 국내 조각계 ‘모더니즘 정신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 ‘치명적인 결함을 예술혼’으로 표현해왔다. 한국현대조각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이종각 관장의 산수(傘壽) 맞이해 리각미술관은 이 관장과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조각가들을 통해 한국현대조각의 작업 현황을 전시한다.
현대 조각은 물질과 매체의 사이를 넘나들며 장르 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총 20명 조각가들의 작품으로 리각미술관이란 한 공간에서 한국현대조각의 다양한 시각과 감성을 맞추게 된다. 전통적 조각의 맥락을 이어오는 작품은 물론 기존의 매체별 장르적 개념에서 벗어나 다원화된 조각의 특성까지 현재 한국현대조각의 작업 현황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리각 미술관
장르적 조각 개념에 대한 한정된 시각으로의 작품이 아니라 작가의 의도에 따라 조각으로 제시된 다양한 양상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늘날 한국현대조각의 발전 추이를 조망해볼 수 있음은 물론 한국현대조각이 갖는 조형적이고 구성적인 힘과 예술적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전시기간 : 9월 1일(목)~10월 31일(일)
전시문의 : 041-565-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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