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가 오는 9월 한국 클래식 팬들을 찾는다. 이번 내한은 창단 70주년 기념 세계적인 콘서트홀 투어 연주와 함께 이루어진다. 최근 스위스, 스페인, 독일, 폴란드, 중국 등에서 연주를 선보였으며 이번 내한 서울 공연은 9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9월 1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RPO’는 예술 감독이자 수석 지휘자 샤를 뒤투아와 완벽한 연주력을 지닌 연주자들이 함께 음악을 빚어내고 있다. 클래식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2015년 디지털 방송 채널(The Sound of th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을 개국하는 등 시대를 선도하는 오케스트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연주는 유럽 클래식계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알렉산드르 쉘리가 지휘를 맡는다. 그는 ‘RPO’ 수석 지휘자 샤를 뒤투아의 뒤를 잇는 37세의 젊은 지휘자로, 2015년 1월에 ‘RPO’의 수석 부지휘자로 임명돼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모두 19세기 낭만주의 대 작품들로 구성돼 클래식 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브람스의 교향곡 4번을 비롯해 오케스트레이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또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롯데콘서트홀은 차이콥스키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도 감상할 수 있다.문의 02-585-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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