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2016년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시행하고 자유학기제를 통해서 학생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과정이다.
자유학기제 운영에는 오전 4시간은 공통과정으로 기본교과 영어·국어·수학·사회·과학을 배우고 오후 3시간은 자율과정으로 학생의 관심과 흥미, 진로탐색, 동아리활동, 예술, 체육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 진로의 관심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유학기제에서 수업의 특징은 학생활동 중심수업이다.
융합인재교육(STEAM)은 예를 들어 빛의 합성을 학습한 후에 합성 원리를 이용한 미술작품을 완성해서 과학과 미술을 연계하는 교육이다.
교과교실을 활용한 학생 참여수업은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프로젝트 수업을 전개한다. 지역의 축제와 관련해 농산물 캐릭터 장착하기는 미술을 연계한 상품소개로 지역과 사회를 효과적으로 소개한다.
중학교에서 시행하는 자유학기제는 분명히 청소년시기에 한번은 생각해 봐야하는 적성, 진로의 탐색의 중요한 시기임은 분명하다. 반면에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생들 또는 학부모님들의 이해부족이 공부를 해야 하고 상급학교에 진학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도저도 아닌 시간 낭비로 성적하락과 고교진학의 어려움과 더 나아가 수능 준비에 소홀해 질 수 있다.
온새미학원
정승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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