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관내 학생들에게 사물인터넷 분야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사물인터넷 무료 체험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D프린팅 체험’과 ‘아이디어 제품제작 체험’ 등 2개 과정에 사물인터넷과 3D프린터 원리, 펜던트 만들기, 스마트 선풍기 만들기, LED신호등 만들기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사물인터넷 분야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학생 또는 단체들이며,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사물인터넷 분야 진로체험의 기회를 통해 창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진흥원내에 사물인터넷아이디어센터를 열고사물인터넷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의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031-806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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