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1동, ‘존·사·고 희망마을 만들기’지원 협약

지역내일 2016-08-11
선부1동은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원장 신옥)과 벧엘교회(담임목사 김바울)와 ‘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희망마을 만들기’ 지원 협약 체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후원내역을 공개했다.
지난 1년 동안 한도병원은 660만원 상당의 물품을, 벧엘교회는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후원 물품들은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돼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도병원과 벧엘교회는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나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신옥 한도병원장은 “종합병원인 한도병원의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몸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에만 그치지 않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마음까지 보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숙 선부1동장은 “그동안의 후원에 감사하고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공헌을 희망하는 기업체들의 동참을 통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며 행복 나누고, 희망을 더하는 선부1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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