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전형별 입시 전략
[ 지역균형선발전형 ] 비교과 관리와 수능최저를 위한 수능준비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여름방학 중 학생부 마무리, 자소서 작성 등을 고려한 학업계획 설정이 필요하다. 면접은 수능이후에 학업소양 확인과 서류검증을 하며 합격자의 86%는 일반고였다. [ 일반전형 ] 평가요소는 지균과 동일하지만 전년도 합격자 분포는 일반고35.9%, 자사고17.5%, 과고/영재고18.4%, 외고/국제고 14.7%였다. 면접은 계열별 제시문을 활용한 심화문제가 출제된다. 독서를 보편적, 효율적인 학습 도구라고 생각하므로 ‘자신만의 독서’가 필수적이다.
연세대 전형별 입시 전략
교과수준에 따른 전형 지원의 유·불리가 다르다. [ 1등급 초반 학생부교과전형 ] 전년도 합격자 평균 교과 성적은 인문1.11, 자연1.14, 의치예과1.01이었다. [ 1등급 중반 학교활동우수자전형 ] 전년도 평균 경쟁률은 11.54:1, 학과에 따른 경쟁률 편차가 커서 학과선택이 신중해야 한다. 교과 성적은 정성적으로 평가되는데 전년도 합격자의 평균 등급은 인문 1.35, 자연 1.34 수준이다. 수능 이후에 인성면접을 실시하여 부담이 적다. [ 1등급 후반 특기자전형 ] 특기자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과 평가방식이 동일하지만 수능최저가 없고 심층면접 실시에서 차이점이 있다. 외부스펙을 활용하지 않지만 자소서 항목에 ‘교내’제한을 제거하여 역량을 기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전년도 인문학/사회과학 계열의 합격자 평균은 2.30, 과학공학 3.16 등이다.
고려대 전형별 입시 전략
[ 학교장추천전형 ] 교과반영비율이 전년도 80%에서 10% 증가되어 합격자 교과 성적은 소폭 향상될 것이며 전년도에는 인문 1.2, 자연 1.3이었다. 1등급 중반정도라면 융합인재나 낮은 경쟁률의 비선호 학과, 모집단위가 큰 곳의 지원 등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 제시문 면접이며 기존과 달리 수능 전에 실시되어 수능 우수자들은 수능 후 면접인 융합인재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 융합인재전형 ] 전년도에 인문 평균 2.2~4.3, 자연 1.2~2.9등급에서 합격을 보이는데 인문계열에 특목고 학생들의 집중이 추정된다. 학교생활 충실도와 전공적합성이 핵심이며 입학 후 제2전공을 의무 선택·이수하는 특색과 관련하여 학문간 융합 인재로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므로 자소서 작성 시 참고해야 한다. [ 특기자전형 ] 활동증빙서류에 변화가 있다. 필수에서 선택서류로, 논문 등이 평가에서 제외됐고 제출 가능 페이지 수도 인문5, 자연 3페이지로 축소됐다. 면접은 수능이전이며 제시문 형태로 진행된다. 과학인재전형은 서울대, 전국 의대의 복수 합격자이탈로 188.9%의 높은 충원률을 나타냈다.
열강학원
정희원 입시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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