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기집들이 양분화되는 추세다. 무한리필을 표방하는 저가격 중심의 집들과 정통파 고기집으로 말이다. 최근의 불경기를 맞아 이는 당연한 결과로도 보인다. 하지만 고기구이의 참맛은 누가 뭐라해도 엄선된 고기를 참숯에 구워 먹는 맛이다. 선부동에 새로 오픈한 갈비마당은 이 중간쯤에 위치한다. 국내산 생삼겹살(200g)과 직접 만든 특제양념에 재운 국내산 돼지갈비(230g)가 8,000원으로 저렴하다. 그럼에도 참숯에, 타지 않는 불판까지 더해 굽는 맛을 살렸다. 여기에 소주도 3,000원에 판매해 부담을 더욱 줄였다. 입식, 좌식 좌석이 구분되어 있어 회식·모임하기에도 충분하며, 특히 20인 이상 단체예약 시에는 양념소갈비살을 정가대비 30% 가까이 할인해준다. 오픈기념으로 테이블 당, 옴료나 소주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 중이다.
문의: 070-8918-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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