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사람들이 안산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드라마가 제작된다. 안산시는 버스킹이라는 소재를 통해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화해의 이야기를 담은 안산시 웹드라마 ‘헬로우 버스킹’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9일 전체 출연자와 제작진이 참여한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안산시와 대부도 등 시 전역을 배경으로 촬영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DSP 미디어)의 맴버(승엽, 형곤)가 주연과 조연으로 캐스팅돼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시민대상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 배우들도 제작에 참여하고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웹드라마 제작으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웹드라마는 총 5부작으로 제작되어 네이버 웹드라마 전용관, 안산시 소셜방송 안산드림TV 등 온라인 매체와 티브로드 한빛방송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정상래 공보관은 “안산시의 비전인 ‘사람 중심 숲의 도시 안산’의 도시 이미지에 걸 맞는 웹드라마를 통해 안산의 아름다운 지역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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