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 개관 5주년 특별공연으로 8월 27일(오후 8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KBS 교향악단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요엘 레비가 이끌고 있는 KBS 교향악단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역사 있는 오케스트라.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제2번과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연주한다.
여기에 압도적인 피아노 선율을 뽐내는 영국의 떠오르는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런던필하모닉, 뉴욕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벤자민 그로브너는 영국 퀸 엘리자베스 2세가 수여한 여왕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KBS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한다.
문의 02-440-0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