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매년 테마를 달리하여 다양한 장르와 문화 간의 새로운 결합을 선보여 온 서울재즈원더랜드가 올해는 여름을 뜨겁게 달굴 리우올림픽의 열기와 함께''라틴문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라틴 음악과 춤, 음식과 인문학적 해설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오감체험 페스티벌은 매회 살사, 삼바, 탱고, 바차타 등 대표적 라틴음악 장르로 테마를 구성한다.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각 회마다 라틴음악과 춤의 대표적인 장르인 쿠바의 살사, 브라질의 삼바, 아르헨티나의 탱고, 도미니카의 바차타를 테마로 구성하고 각 일자의 테마별로 쿠바의 모히또, 브라질의 까이빠리냐 등 라틴국가별 대표 음료와 라틴 푸드가 함께 한다.
행사의 1부에서는 라틴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해설이 이어지고 2부에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일본, 한국 등 전 세계로부터 온 정상급 라틴댄서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라틴밴드 ‘라 이슬라 보니따 (La Isla Bonita)’, ‘어나더 시즌(Another Season)'', ''진선 콰르텟(JinSun Quartet)'', ''파인드 로스트 리버 (Find Lost River)’가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친다.
본 문화축제는 페스티벌을 기획한 전진용 예술총감독이 이끄는 코페니아에서 주최하고 주한 아르헨티나대사관과 주한일본대사관이 후원한다. 공연장소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선릉점이며 8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공연이다.
공연티켓예매 : 인터파크(1544-1555)와 서울재즈원더랜드(www.seouljazzwonderland.com)
공연 문의 코페니아 : 02-529-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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