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가족봉사단은 지난 9일 의왕시 고천 주말농장에서 50가족 150명의 가족봉사단 봉사자와 이필운 안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09년부터 주말농장에서 감자 및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매주 주말을 활용하여 아이들과 봉사활동으로 여가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도 도시농촌에 대해 알려주고 다양한 작물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감자 800kg을 수확하였으며 고추와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어려운 이웃 50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감자와 채소를 전달하였다. 또 봉사단은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 뒤 농장에 김장 배추를 재배하여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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