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지역 내 구룡마을 등 집단 무허가 판자촌에 대한 맞춤형 이주정책을 실시하여 상반기에만 취약계층 총 25세대를 임대주택으로 옮기는 대성과를 거뒀다.
강남구는 관내 구룡마을, 재건마을, 달터마을, 수정마을 등 집단 무허가 판자촌 4개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총 1339세대의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이주대책을 세워 정비에 나섰다.
먼저 개포동 567-1번지 일원 26만 6304㎡에 달하는 구룡마을은 2014년 100% 수용·사용방식을 이끌어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의 특혜 없는 도시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 개포동 1266번지 3760㎡의 면적의 재건마을은 지난 2011년 원인 모를 화재에 신속한 구호와 주민들을 설득해 이중 13세대는 임대주택으로 20세대는 타 지역으로 이주토록 해 총 33세대 13개 불법 사업장을 정비했다. 나머지 63세대는 직원 현장 방문해 심층면담을 실시해 임대주택으로 이주하게 함으로써 거주민의 주거안정을 추구하고 있으며, 단계별 정비계획을 추진해 공공 도서관을 건립하고 일부는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개포동 156번지 일대(1만 1274㎡) 공원부지에 넓게 흩어져 있는 달터마을은 총 218세대다. 구는 지난해 달터근린공원 개일 초등학교 뒤 28세대를 정비하고 거주세대를 이주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올 상반기 주민 면담과 설득, 임대주택을 마련하여 15세대를 이주시키고 내년 말까지는 녹지공간을 복원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개포동 1197-1,4,1187-5, 1240-3번지 일대 2839㎡의 면적의 수정마을은 지난 2015년 8가구를 입주시키고 영동2교 주변 1개 지역을 정비하였으며, 올 상반기에는 2세대 임대주택 이주와 4세대가 이주 결정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머지 38세대 거주민은 세대 맞춤형 이주정책을 꾸준히 실시해 주거 재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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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관내 구룡마을, 재건마을, 달터마을, 수정마을 등 집단 무허가 판자촌 4개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총 1339세대의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이주대책을 세워 정비에 나섰다.
먼저 개포동 567-1번지 일원 26만 6304㎡에 달하는 구룡마을은 2014년 100% 수용·사용방식을 이끌어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의 특혜 없는 도시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 개포동 1266번지 3760㎡의 면적의 재건마을은 지난 2011년 원인 모를 화재에 신속한 구호와 주민들을 설득해 이중 13세대는 임대주택으로 20세대는 타 지역으로 이주토록 해 총 33세대 13개 불법 사업장을 정비했다. 나머지 63세대는 직원 현장 방문해 심층면담을 실시해 임대주택으로 이주하게 함으로써 거주민의 주거안정을 추구하고 있으며, 단계별 정비계획을 추진해 공공 도서관을 건립하고 일부는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개포동 156번지 일대(1만 1274㎡) 공원부지에 넓게 흩어져 있는 달터마을은 총 218세대다. 구는 지난해 달터근린공원 개일 초등학교 뒤 28세대를 정비하고 거주세대를 이주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올 상반기 주민 면담과 설득, 임대주택을 마련하여 15세대를 이주시키고 내년 말까지는 녹지공간을 복원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개포동 1197-1,4,1187-5, 1240-3번지 일대 2839㎡의 면적의 수정마을은 지난 2015년 8가구를 입주시키고 영동2교 주변 1개 지역을 정비하였으며, 올 상반기에는 2세대 임대주택 이주와 4세대가 이주 결정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머지 38세대 거주민은 세대 맞춤형 이주정책을 꾸준히 실시해 주거 재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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