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야영장에 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구미시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지부장 김중천)는 지난 10일 금오산 야영장 안전체험부스 앞에서 안실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락철 안전체험부스 개장식을 열었다.
행락철 안전체험부스는 안실련 구미지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4~6명씩 조를 구성, 7월~8월말까지 두 달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가상음주고글 체험 등 안전체험이 가능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지원, 야영장 질서계도 및 환경정화활동 등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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