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고육청, 교육복지사 해고 논란

지역내일 2016-07-13
경기도 고양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에 배치된 교육복지사 7명을 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고된 상지중 송미경 교육복지사는 7일 “자진해서 사직서를 쓴 것이 아니다”라며 “사업 담당자가 ‘과정상 필요하기 때문에 사직서가 필요하고, 재고용은 당연히 이뤄질 것’이라고 설득해 담당자의 말을 믿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 달 가까이 교육청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며 사직서를 쓰도록 종요했던 담당 직원의 해명과 함께 부당한 해고를 인정하고 재고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8개, 고양시교육청이 7개 학교를 지정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대상학생을 위한 문제원인과 해결에 관한 교육, 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 활용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해 교육청측은 “대상학교를 기존 15개 학교에서 35개 학교로 늘리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며, 원래 교육복지사는 일 년의 한번 재계약을 하는 비정규직이다. 기간이 만료된 것이지 부당한 해고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