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지원하는 ‘시민로스쿨’ 프로그램을 오는 7월 5일 평생학습관에서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대한 변협법률구조재단 대표 변호사들이 강사로 초빙돼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법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법률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시민로스쿨 프로그램은 ‘나는야 우리아이의 수호천사’, ‘가정폭력 No! 가정화목 Yes!’,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돈 없어도 소송 할 수 있어요’ 총 4개의 주제로 4회 차에 걸쳐 평생학습관 어울림숲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시민로스쿨 강좌를 통해 아동보호, 가족 및 학교폭력예방, 법률복지 등 생활안전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회적 배려와 안전한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해 선진 시민으로서의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로스쿨 프로그램 접수는 안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평생학습관(☎409-18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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