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체육회는가 주최하고 성포동어머니배구단이 주관하는 ‘2016 학교대항 성포동 어머니 배구대회’가 지난달 27일 안산시청소년 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학교대항 어머니 배구대회를 통해 우수한 배구선수를 발굴하여 성포동 어머니배구단를 위해 마련됐으며 성포동 지역 유관기관장과 성포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배구대회는 성포초와 경일초 어머니 배구단단이 경기를 치뤘다.
먼저 성포동어머니배구단과 유관기관·직능단체장과의 친선경기를 가진 후 본 경기에서는 참여한 2개 학교가 90분간 경기를 펼쳤고, 학교 대표로 참여한 어머니들은 학교와 자신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이끌어 갔으며, 이날 경기는 경일초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김귀자 성포동 체육회장은 “배구를 통해 성포동 주민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경기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인근 학교 어머니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다과도 즐길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최우수 선수는 성포동어머니배구단의 일원이 되어 앞으로 성포동의 명예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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