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이 내장된 우유팩 수거함’ 150대를 7월부터 관내 8개 아파트 단지에 도입한다.
서울 시내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사물인터넷 우유팩 수거함’은 효율적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회수율 및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 송파구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오이스터에이블(ICT 벤처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외관은 기존의 재활용품 수거함과 유사하지만 전면부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모듈’이 탑재돼 우유팩 바코드를 태그하면 우유 종류, 팩 용량 등이 스마트폰 앱에 자동 전송된다. 일반 우유뿐만 아니라 주스, 두유 등 국내에서 유통되는 종이팩이라면 대부분 배출 가능하다.
구는 내달 말까지를 시범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수거율 모니터링 및 수거함 사용방법을 홍보, 8월부터는 배출건수에 따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우유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를 찍어주거나 신용카드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등 배출 보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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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사물인터넷 우유팩 수거함’은 효율적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회수율 및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 송파구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오이스터에이블(ICT 벤처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외관은 기존의 재활용품 수거함과 유사하지만 전면부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모듈’이 탑재돼 우유팩 바코드를 태그하면 우유 종류, 팩 용량 등이 스마트폰 앱에 자동 전송된다. 일반 우유뿐만 아니라 주스, 두유 등 국내에서 유통되는 종이팩이라면 대부분 배출 가능하다.
구는 내달 말까지를 시범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수거율 모니터링 및 수거함 사용방법을 홍보, 8월부터는 배출건수에 따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우유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를 찍어주거나 신용카드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등 배출 보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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