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갑)이 구미 공단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백 의원은 지난 17일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과 KTX 구미역 정차와 관련하여 면담을 갖고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실정을 설명하고 접근성 제고를 위해 KTX 구미역 정차를 요청했다.
백 의원은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대표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는 산업도시로 수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져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 의원은 “시 외곽에 KTX김천구미역이 있지만 KTX를 이용할 경우 구미 공단까지 3번(김천구미역→구미역→공단)에 걸쳐 환승해야 하고, 황상동에서 김천구미역까지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기 때문에 구미 시민과 공단을 찾는 바이어들은 약 40분 이상을 더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우선으로 해야한다. 어렵게 유치한 기업들이 여건이 좋지 못해 다시금 역외로 빠져나간다면 도로무익(徒勞無益)할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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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의원은 지난 17일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과 KTX 구미역 정차와 관련하여 면담을 갖고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실정을 설명하고 접근성 제고를 위해 KTX 구미역 정차를 요청했다.
백 의원은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대표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는 산업도시로 수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져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 의원은 “시 외곽에 KTX김천구미역이 있지만 KTX를 이용할 경우 구미 공단까지 3번(김천구미역→구미역→공단)에 걸쳐 환승해야 하고, 황상동에서 김천구미역까지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기 때문에 구미 시민과 공단을 찾는 바이어들은 약 40분 이상을 더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우선으로 해야한다. 어렵게 유치한 기업들이 여건이 좋지 못해 다시금 역외로 빠져나간다면 도로무익(徒勞無益)할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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