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치료 수술없이 가능한가??(1)

지역내일 2016-06-23

치질은 치열 치핵 치루를 통칭하는 것으로 기재한 순서대로 빈발한다. 치열이 가장 많으며 치료하기가 용이하고, 치루는 치열과 치핵에 비해 시간도 많이 들고 치료도 어렵다. 그렇다고 해서 상기한 모든 병들이 꼭 손쉽게 치료가 되거나 치료가 아예 안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 것은 단지 치료 시간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리고 생활 습관이 완전이 개선이 되지 못함으로 인해서 오는 재발등을 말하는 것이다.
 치질은 간단하게 보면 항문쪽에 자극을 줌으로 인해서 오는 병인데 그중 치열이 가장 대표적이다. 치열이 생김으로 인해 항문쪽이 가렵고 따갑고 신경쓰이다 보니 손이 자꾸 가서 자극을 하게 되고 그로인해 점점 병이 깊어 지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 치열이 생겼을때는 한방이고 양방이고 간단하게 연고와 좌욕제만으로도 얼마든지 치료를 해낸다.
 그다음 치핵은 대장쪽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항문 안쪽 혈관들이 부어 올라 생긴 병이니, 대장에 압력이 어디서 왜 생겼는지를 찾아내서 풀어 주면 자연적으로 좋아 질 수가 있다. 급한대로 수술을 하는 것도 좋지만, 원인을 찾아내서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 주지 않는다면, 평생 재발에 시달릴 것이고, 수술 또한 평생 할 수 없고 광범위한 수술로 인해 항문이 폐색되어 대변을 항문으로 볼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앞서 말한 생활 습관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배변 습관이며, 변비와도 관련이 깊다. 그러니 치료에 있어서도 우선은 대변을 풀어주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주어 대장쪽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약물들로 치료해주는 것이 재발율도 낮춰 주는 치료법일 것이다. 약물만으로 치료를 한다고 하면 수술에 비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뿐 결과에 있어서 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 수술로 인한 통증과 입원 그리고 혹시 모를 후유증을 감안한다면 약물만으로 치핵을 치료할 수 있다는건 엄청나게 큰 메리트가 있다.
 수술의 확실성 때문에 예전에는 수술을 선호해서 치질에 관련된 약물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지 않았으나, 현대에는 수술적인 방법의 폐해를 걱정하여 가급적이면 내몸에 덜 침습적인 방법들을 선호하여 치질에있어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고, 결과물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앞으로는 치질은 수술없이 치료하는게 대새로 인정받을 날이 멀지 않았다.

모사언
부부호한의원 대표원장 모사언
한의학 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