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도시미관 및 안전에 문제를 일으키는 전선, 인터넷 통신선 등 복잡하게 얽힌 각종 공중선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로 정비한다.
광진구는 지난해 6월 구의역 1번 출구 뒤편 미가로 일대 720m구간에 대한 1차 공중선 지중화사업을 끝마친데 이어, 추가로 올해 ‘2차 미가로 지중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구간은 광나루로36길 47일대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주변 총610m다.
총 공사비는 52억 25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30억 2500만원은 시·구 예산으로 부담하고, 22억원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지원한다.
올해 말까지 구는 2차 사업구간에 한전주 20본, 통신주 15본을 철거하고 공중선을 지하로 매립하는 지중화공사를 추진하고, 훼손된 아스팔트를 덧씌우는 포장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자양동 천주교 성당 주변을 중심으로도‘능동로4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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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지난해 6월 구의역 1번 출구 뒤편 미가로 일대 720m구간에 대한 1차 공중선 지중화사업을 끝마친데 이어, 추가로 올해 ‘2차 미가로 지중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구간은 광나루로36길 47일대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주변 총610m다.
총 공사비는 52억 25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30억 2500만원은 시·구 예산으로 부담하고, 22억원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지원한다.
올해 말까지 구는 2차 사업구간에 한전주 20본, 통신주 15본을 철거하고 공중선을 지하로 매립하는 지중화공사를 추진하고, 훼손된 아스팔트를 덧씌우는 포장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자양동 천주교 성당 주변을 중심으로도‘능동로4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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