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가 지난 3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복지관 관계자 및 자활근로 참여자 그리고 인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 Cafe 카리타스 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지난해 7월 고용복지+센터 내에 ‘북&카페 카리타스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복지관에 2호점을 열었다.
2호점은 복지관 내 자활사업단이 전국 최초로 설치 운영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커피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관과 자활사업단이 협업하여 복지관 활성화와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그 뜻을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미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민간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