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양보노로타리클럽(회장 오혜련)은 지난 23일 안양시청 로비에서 컴퓨터 16대를 기증했다. 기증받은 컴퓨터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양시지부와 광복회 등 보훈단체에 전달되었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양시지부 홍재식 지부장은 2007년부터 장애인에게 무료 컴퓨터 교육을 하고 있으나 컴퓨터가 노후 되어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신규 컴퓨터를 기증 받게 되어 장애인 컴퓨터교육이 활성화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광복회 등 보훈단체 3개소도 컴퓨터를 전달받아 사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단체운영 전산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안양보노로타리클럽은 2012년 3월 설립된 봉사단체로 현재 회원 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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