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 23일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미귀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하여 대구 운불련(한국 운전기사 불자연합회)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달서경찰서는 5월 25일 실종 예방의 날을 기점으로 계속 증가하는 실종사건에 대해 골든타임 내에 신속한 조치를 실시하기 위해 운불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택시기사와 실종자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빠르게 실종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구호 및 경찰 인계 시스템 구축하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간에 견고한 협업체계 구축과 실종자 발생시 운불련 기사들이 적극 협조하여 골든타임 내 실종자 발견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달서경찰서는 4대악 근절을 위해 경찰서 정문 담장에 지역 6개 초등학교 학생 및 별을만드는사람(이하 별만사) 경찰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악 허물기 퍼포먼스를 실시하는 등 건전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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