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동에 위치한 지장사 김승현 주지스님은 지난 11일 안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9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18포를 후원했다. 지장사 김승현 주지스님은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장경열 안산동장은 “지역 사회의 후원과 관심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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