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했는데 응답이 즉각 나타나지 않으면, 회의를 품는 사람들이 우리들 중에 있다. 노벨상 수상자인 알렉시스 카렐 박사는 “기도할 때 우리는 우주를 회전시키는 무한계 원동력과 한계의 힘을 결부시킨다. 이 힘의 일부가 우리의 필요에 따라 배분되길 기도하면 인간의 결함은 충족되고, 강화되며, 치료되어 일어서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기도는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에너지로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에 실용적이라 인간이 발생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형식의 에너지이기도 하다.
첫째, 기도는 우리가 번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문제의 실체가 애매모호할 때에는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한데, 기도는 어떤 점에서 눈앞에 당면한 문제를 종이 위에 기록해보는 것과 같게 되는 것이다.
둘째, 기도는 우리에게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 함께 나의 무거운 짐을 분담하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의사들은 압박과 건강, 정신적 고민에 시달릴 때, 남에게 털어놓는 것은 치료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느 누구도 말할 수 없을 때 언제나 자신이 믿는 신앙의 대상에게 호소하고 털어놓을 수가 있다.
셋째, 기도는 행위의 활발한 법칙을 활동시킨다. 어떤 일을 성취하길 기원하는 것은 적어도 성취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증거다.
지난 1990년대 이후 OECD 국가들의 자살률이 대부분 감소했지만 우리나라 자살률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지도자였던 마하트마 간디는 “기도가 없었다면 나는 벌써 미치고 말았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기도가 없었다면 정신적으로 지탱하지 못했다는 말일 것이다.
자살과 정신 이상의 대부분은 그 사람들이 종교와 기도에서 찾을 수 있는 평화와 위안을 얻는다면 방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신앙을 갖고 있든 간에 종교를 초월해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에너지의 힘, 기도를 한번 해 보는 것이 어떨까? 그 신앙대상이 누구든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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