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역 내 개별주택 3764호의 2016년도 가격을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에 공시했다.
전체 개별주택의 가격은 작년 대비 평균 3.35% 상승했으며, 총 가격은 작년 보다 대상 주택이 79호 줄었음에도 355억원 증가한 1조722억원이라고 밝혔다.
가격 변동률로 보면 1~5% 상승된 주택 3022호(80.29%)를 포함해 전체의 88.79%인 주택의 가격이 올랐고, 9.22%는 동일, 1.7%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호는 신규주택이다.
또 가격 구간으로는 1억원 초과 3억 원 이하 주택이 2182호로 약 58%,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은 1279호로 약 34%를 차지해 전체 개별주택의 92%가 1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으로 분류됐다. 시는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을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자료에 의하면 군포지역 개별주택의 총 가격은 2014년에 9892억 원(3835호), 2015년에 1조367억원(3843호)로 최근 3년간 매년 수백억원씩 증가 추세에 있다.
한편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5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또는 세정과에 비치된) ‘개별주택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가격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 검증 및 군포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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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개별주택의 가격은 작년 대비 평균 3.35% 상승했으며, 총 가격은 작년 보다 대상 주택이 79호 줄었음에도 355억원 증가한 1조722억원이라고 밝혔다.
가격 변동률로 보면 1~5% 상승된 주택 3022호(80.29%)를 포함해 전체의 88.79%인 주택의 가격이 올랐고, 9.22%는 동일, 1.7%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호는 신규주택이다.
또 가격 구간으로는 1억원 초과 3억 원 이하 주택이 2182호로 약 58%,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은 1279호로 약 34%를 차지해 전체 개별주택의 92%가 1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으로 분류됐다. 시는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을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자료에 의하면 군포지역 개별주택의 총 가격은 2014년에 9892억 원(3835호), 2015년에 1조367억원(3843호)로 최근 3년간 매년 수백억원씩 증가 추세에 있다.
한편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5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또는 세정과에 비치된) ‘개별주택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가격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 검증 및 군포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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