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음예술기획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희망찬 꿈을 꾸는 아이들을 위해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5월 5일 오후 3시 ''펀펀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영음예술기획 관계자는 “바이올린, 오보에,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소개 및 시연과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클래식 명곡, 영화음악,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음악까지 종합 선물세트 같은 연주회를 구성해 어린이날 온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펀펀 클래식 We Love Classic! We Love Family!’로 어린이들이 베토벤, 슈만, 모차르트 등 훌륭한 음악가 친구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들의 오감발달과 정서함양을 도와주는 클래식 음악은 잠재되어 있던 아이들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해설 및 진행자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춘천시립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송영현,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피아노 김지혜 등이 출연해 슈트라우스, 드뷔시, 슈만, 모차르트, 생상스, 베토벤, 베르디 등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전석 2만 원이지만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가족 구성원에 따른 패키지 할인 및 5월 생일인 사람, 영음예술기획 페이스북 친구,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오면 할인을 해 주는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