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2016 부평키즈페스티벌>을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공연장과 야외 광장에서 연다. <2016 부평키즈페스티벌>(이하 2016 부키프)은 2014년에 부평구문화재단이 처음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축제로, 올해로 3년째 5월에 개최된다.
이번 <2016 부키프>에는 부평구문화재단의 부평아트센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립도서관 등과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는 5월 5일을 무료 축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016 부키프>의 시작은 해누리극장의 <구름빵 시즌3>이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는 부평구문화재단 제작공연인 어린이 창작음악극 <할락궁이의 모험>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달누리극장 무대에 오른다.
또 5월 7일에는 해누리극장에서 키즈테라피 에듀콘서트 <딱따구리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음악회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마림바, 실로폰, 팀파니, 차임벨 등 타악기의 무대를 선사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되는 <부키프 초록누리 축제>에서는 무료 야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어린이 그리기 대회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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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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