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병원인 한사랑병원(병원장 이천환)이 상록구에 있는 어린이집 38곳 ‘건강주치의 협약식’을 맺었다. 또 이날 건강강좌를 신청한 어린이집 종사자 등 50여명과 함께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지난 4월 5일 식목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약식에 앞서 한사랑병원 최동현 진료원장의 ‘한국인에게 발병률이 높아진 대장암, 어떻게 예방할까?’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주관단체인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보경센터장과 한사랑병원 이천환병원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건강주치의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천환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어린이들을 키우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며 한사랑병원 힘닿는 만큼 도와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주치의제는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에게 질병이 발병하거나 안전사고가 일어났을 때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사전에 병원과 연락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강좌나 건강정보를 공유하여 의료기관이 지역사회 질병예방에 기여하기 위하여 협력 사업이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사랑병원과 어린이집과의 연계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한사랑병원은 유방, 갑상선, 대장항문, 탈장, 상부위장관, 담낭, 혈관, 화상 등 각 분야별 외과전문의를 두고 있다. 외과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 1월 제2기 전문병원 선발에서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된바 있다.
사진 설명 어린이집 38곳을 대표하여 꿈마루어린이집 신희숙원장(좌)과 한사랑병원 이천환병원장(우)이 건강주치의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