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보건지소 식생활교육실에서 어르신을 위한 건강요리교실인 「은빛요리교실」이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차시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김모(70세) 어르신은 “요리를 직접 해보기 전까진 버섯을 다듬고 오이를 자르는 게 이렇게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줄 몰랐다”며 “이번 기회에 배운 요리들을 내 손으로 직접 가족을 위해 집에서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초구는 앞으로도 은빛 요리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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