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가 제2기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조명래)로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제2기 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지난달 3일~2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06명이 지원하여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의 2기 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6월 15일까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음악, 미술, 연극 등의 예술 장르와 인문학 전반에 관한 소양과 자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자산 답사 및 뮤지컬 관람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 개강식에 이어 오는 14일 최복호 C&BOKO 대표의 ‘내 인생의 립스틱을 바르세요’와 20일 김영호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의 ‘2016 구미음악제 출연자와 함께’를 주제로 4월 중 두 차례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조명래 원장은“수강생뿐만 아니라 구미시민 모두를 위한 공개특강을 통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이 크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054-451-550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