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발레파킹 문화 만드는 강남구

지역내일 2016-03-18
강남구는 불법적 발레파킹(Valet parking)에 대한 예방활동에 나선다. 구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했지만 현실적인 주차장 수가 부족해 업소방문객을 위한 대리주차 서비스 폐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대리주차인 발레파킹은 용산구 이태원동, 강남구 신사·청담동, 종로구 삼청동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업소는 유명 식당가, 카페 등과 계약을 맺고 업소방문객의 차를 1000원에서 1만원의 요금을 받아 1시간에서 2시간 주차를 책임져 준다. 하지만 이들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인도나 이면도로,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등에 불법 주·정차를 하여 통행불편을 주고 경쟁 대리주차 요원 간의 보복성 주·정차 단속신고로 행정력의 낭비를 일삼기도 한다. 이에 구는 지난달 24일 청담동 주민센터에서 서비스 요금 강요, 주택가 주차질서를 방해하는 등 발레파킹 문제에 대하여 전문 연구원, 발레파킹 업소·업체 대표, 주민대표 등 총 11명이 의견을 모았다. 

발레

구는 이를 반영해 올 상반기부터 야간에 업소 인근 건물의 빈 주차장을 확보하고 ▲ 불법 주·정차 하지 않기 ▲ 서비스 요금게시 하기 ▲ 요금 강요 안하기 ▲ 차를 가지고 오지 않는 고객 우대하기 ▲ 주차요원 유니폼과 명찰 착용하기 등 발레파킹 관련 업체 및 종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정비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대리주차 운전자의 자격 요건과 위반 시 벌칙규정 등을 담은 관련 법령 제정을 국토교통부에 재차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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