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선제적인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자료를 토대로 2033년까지 25개 자치구별 미래인구를 추계한 결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의 인구증가율이 서울시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분석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인구는 2013년 992만 6383명에서 2033년 946만 243명으로 줄어든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22개 자치구는 인구가 감소하지만 강동·서초·은평구 3개 자치구는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강동구는 2013년 46만 5070명에서 2033년 53만 7870명으로 15.7%가 증가한 7만 2800명이 늘어난다. 이는 상일동, 명일1동, 고덕2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2015년 인구가 약 2만 명 감소했다가 정비 후 타 자치구 유입으로 세대수가 증가하면서(1만3897세대 증가로 추계)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분석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인구는 2013년 992만 6383명에서 2033년 946만 243명으로 줄어든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22개 자치구는 인구가 감소하지만 강동·서초·은평구 3개 자치구는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강동구는 2013년 46만 5070명에서 2033년 53만 7870명으로 15.7%가 증가한 7만 2800명이 늘어난다. 이는 상일동, 명일1동, 고덕2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2015년 인구가 약 2만 명 감소했다가 정비 후 타 자치구 유입으로 세대수가 증가하면서(1만3897세대 증가로 추계)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