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판교신도시에 최근 제2 판교테크노밸리 개발이슈와 더불어 판교~월곶 복선전철이 확정 발표되면서 서판교 일대 부동산 투자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판교 제2 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판교 알파돔시티로 이전하기로 하는 등 판교 지역에 부동산 호재가 겹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어서다.
한국토지주택(LH)공사는 판교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 1단계 사업으로 지난 12월 제2 판교TV내 착공한 기업지원조허브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전체부지 223,933㎡에 2018년 완공된다. 이 사업은 정부의 전략적 판교(아시아)밸리 육성과 연관성이 짙어 최대한 사업기간을 앞당겨질 계획이다.
판교 제2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제1 테크노밸리에 부족했던 입주 공간과 문화·편의시설을 보완하면서 판교 제1 테크노밸리와 함께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를 이루게 된다. 특히 서판교역 예정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청호델피노는 1~3층 근린상가와 4~10층 오피스텔 56세대로 201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원룸 전용 32.3㎡, 투룸 전용 53.8㎡으로 고소득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유니트로 구성돼 있다.
청호델피노가 들어서는 서판교는 주거환경과 교통이 좋다. 직장인 수요가 많고 판교테크노밸리와 3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강남을 이을 명품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서판교 메인상권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은행, 관공서,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 3월까지 판교 알파돔시티로 이주하기로 하면서 판교는 소형주택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제2 테크노밸리에는 9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물산 이주 직원은 31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대감 때문에 서판교와 동판교 일대 오피스텔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2018년경 착공 예정인 판교~월곶 복선전철(국책사업)은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이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풍부하며 제2 판교테크노밸리까지 들어서게 되면 임대수요가 증가해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시세차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판교 최저가인 3.3㎡당 800만 원대로 마무리 분양 중이다.
분양문의 031-8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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