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인과 귀농예정자들을 위한 ‘안산 농업 아카데미’가 4월부터 개강하며 3월 3일부터 접수가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가 해마다 진행하는 농업 아카데미의 올해 프로그램은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는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작물, 토양, 환경에 대한 교육 위주의 친환경농업 ▲실내외 식물관리를 위한 생활원예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 및 발효식품 등을 교육하는 농산물가공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마스터가드너반 ▲도심 속 양봉인들을 위한 도시양봉 등 총 5개 과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과정 당 매주 1회씩 총 25회 내외에 걸쳐 추진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3월 3일부터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교육을 희망하는 안산시민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ongeop.iansan.net)를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농업인 양성은 물론 날로 증가하는 도시민의 귀농과 텃밭 가꾸기, 생활원예, 바른 먹거리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나아가 안산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31-481-25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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