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시의원, 공무원, 사회단체 뿐 아니라 변호사, 상공인, 교수 등 전문가 단체로 구성되어 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미시가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다.
이번 민관협의회에서는 공직비리 사전예방·근절대책 강화, 부패방지제도 구축운영, 청렴도향상 제도개선 및 교육 강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청렴소통마당을 운영하여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청렴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충민원 주기점검을 통해 고충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서한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렴에 관한 진솔한 소통의 장이 계속 열리길 바라며, 청렴이 자존심이 되는 구미시를 위해 민?관협의회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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