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에 지글지글 구워먹는 돼지갈비. 한국인이라면 누가나 좋아하는 맛이지만 고깃집에 가면 은근히 신경쓰이는 것이 바로 고기굽기의 어려움과 옷에 베이는 냄새다. 양념돼지갈비 특성상 태우기 쉽고, 그렇다고 고기를 자꾸 뒤집으면 육즙이 빠지기 십상이다.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나도야 석갈비는 고기를 가장 잘 아는 주인장이 주방에서 직접 숯불에 구워 돌판 위에 얹어 내오기 때문에 이런 걱정이 없다. 특제소스에 72시간 숙성시킨 갈비를 전문가의 손길로 구워내 부드러우면서도 참숯향이 베인 은은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돼지의 삼겹과 갈비부분을 나누지 않고 직접 포작업을 하여 가장 맛있는 두 가지 부위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까페식 인테리어로 매장이 깔끔하며 매장 앞 주차도 가능해 이용이 편리하다.
문의: 031-39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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