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기흥구 상하동 용인강남학교에 학생들이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명상숲’을 오는 4월까지 조성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과 용인시가 총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400㎡ 규모에 꽃과 열매가 있는 나무를 심어 야외 학습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학교 인근 주민들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용인시와 용인강남학교는 지난 22일 숲 공간을 꾸준히 유지·보전하기 위하여 조성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관내 81개 초·중·고등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강남학교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150여명이 재학 중인 특수학교로, 이번 명상숲이 아이들이 쉽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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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용인시가 총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400㎡ 규모에 꽃과 열매가 있는 나무를 심어 야외 학습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학교 인근 주민들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용인시와 용인강남학교는 지난 22일 숲 공간을 꾸준히 유지·보전하기 위하여 조성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관내 81개 초·중·고등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강남학교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150여명이 재학 중인 특수학교로, 이번 명상숲이 아이들이 쉽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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