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의(義)를 가진 사람들이 성공하는 시대다.
의인(義人)의 길을 가라. 의로운 자는 남의 허물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남 잘되게 하는 사람을 말한다. 우주의 가을철! 올바르게 사는 것, 올바르게 말하는 것, 올바르게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비단을 짤 때 실의 가닥을 ‘올’이라고 하는데 씨줄(가로)과 날줄(세로)이 서로 바르게 교차하면서 아름다운 옷감이 만들어진다. 날줄이 경(經)이라면 씨줄은 위(緯)라 한다. 경위(經緯)가 바르다는 건 동서남북 사방을 질서와 법에 따라 올바르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에겐 잘못된 것으로 보일 수도 있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대에겐 잘못된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인사(人事)에 있어서도 씨줄과 날줄이 교차하는 질서처럼 이치와 경위가 바를 때 사회질서가 잡히는 법이다.
인생에서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우주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면서 사는 것이다. 의(義)가 필요한 이 시기엔 이순신과 같은 지혜로운 충신이 필요한 때다. 충신(忠信)과 진실을 가진 자가 정도(正道)를 걷게 된다. 마음이 교만하면 정직성을 잃게 되니, 의로서 사는 사람은 그 믿음이 기초가 되어 세상에 빛이 될 수밖에 없다.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3가지의 액체는 ‘땀과 눈물과 피’다. 땀은 노력을 상징하고 눈물은 정성을 상징하며 피는 용기를 상징한다. 자신을 위해 땀을 흘리고, 이웃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조국을 위해 피를 흘릴 줄 아는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세 가지의 액체를 올바르게 흘릴 줄 아는 진정한 의인(義人)이 되어보자.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했다. 의(義)가 바탕이 되어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주인정신과 믿음을 가지라. 충(忠)이라 함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의 중심(中心)을 바로 잡는 것이다. 그것이 의인(義人)이 되는 길이다. 하늘에서 의로운 사람을 찾는 시대, 나를 알고 상대를 알고 세상을 바로 알면서 올바르게 살도록 하자. 그러면 체계질서가 바로 세워져 올바른 세상이 만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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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찬 원장
산업카운슬러 1급
KAIST 인성 리더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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