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대학생들에게 시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대학생 인턴 참가자 45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2016년 6월 7일 현재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경북 소재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 재학생이며, 지원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3명 이상 다자녀가구,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등 특별선발에서 13명을 우선 선발하고, 일반지원자 중 추첨에 의해 32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법학, 영어, 경영, 경제, 건축, 도시, 국제통상, 자동차, 정보통신(SW), 농업, 행정, 음악, 청소년(사회복지), 문헌정보, 기타 분야별로 모집한다. 인턴에 선발되면 시 본청, 출자출연기관, 청소년시설, 시립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여름방학 기간 중 7월 18일~8월 26일까지 6주 동안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오전 10시~오후 5시)하게 되며, 임금은 1일 5만7천원을 받게 된다.
근무부서(기관)는 신청자의 전공과목, 희망부서, 자격증 보유, 거주지, 근무부서 특성 등을 최대한 반영하여 배치할 계획이며, 단순한 사무보조에서 벗어나 관련사업의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시정 프로젝트 수행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하면 되고 선발결과는 오는 20일 시 홈페이지와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된다. 문의 :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 053-803-3582 두드리소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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